시작하며.

2006. 8. 1. 10:14

 

세상은 정의롭지 않은 일 투성이다.

말로 설명하기에도 피곤한 것들과

부조리 한 것들 속에서 개개인들의 삶이 이어진다.

그럼에도 모두들 각자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자신이 선택하지도 않은, 주어진 삶을 살아간다.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열망한다.

그런데 그것은 각자에게 상대적으로 다가온다.

오늘 하루만 사는 걸인도 행복한 식사를 할 수 있고,

천년 만년을 사는 재벌도 불행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알고보면 행복은 신분에 속하지 않은 것이다.

사람의 일생에서 유일하게 공평한 단 한가지...

그 누구나 자신만의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


늙고 병들어 죽기전,

후회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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